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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판매처 모두 정리

by 이슈브링핑맨 2025. 8. 18.

기후변화 대응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서울·수도권에서 시범 도입된 이후, 2025년 현재까지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정책형 교통패스입니다. 월 65,000원 정액 요금으로 버스, 지하철, 따릉이(공공자전거) 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매일 출퇴근하거나 자주 이동하는 시민들에게 강력히 추천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후동행카드의 개요, 상세한 신청 방법, 이용요금, 사용처, 유의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현형 대중교통 정기권 제도입니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수록 교통비 부담은 줄고,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는 취지 아래 2024년 1월 27일부터 서울시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되었으며, 2025년 현재 이용 가능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 주요 특징

  • 정액제: 월 65,000원으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 이용 가능 교통수단: 수도권 지하철(1~9호선 포함), 시내버스, 광역버스, 공공자전거(서울 따릉이 등)
  • 이용 지역: 서울시 전역 + 일부 수도권(경기·인천 광역버스 포함)
  • 추진 배경: 탄소중립, 교통 혼잡 해소, 시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
  • 제도 명칭: 정식 명칭은 "기후동행 정기교통권"

 

 

신청 방법 (2025년 기준 최신)

기후동행카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등록을 포함한 정기권 등록 절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먼저 실물 카드 신청 방법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물 카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 기후동행카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
 

기후동행카드 - 티머니카드 - 티머니 카드&페이

 

www.t-money.co.kr

 

  • 회원가입 및 로그인 진행
  • ‘실물카드 신청’ 메뉴에서 원하는 카드 디자인 선택
  • 주소 입력 후 배송 신청 및 카드값 결제
  • 실물 카드 수령 후 카드 등록 → 교통카드로 사용 가능

※ 실물 카드는 카드 발급비(약 3,000원 내외)가 있으며, 배송까지 며칠 소요될 수 있습니다.

 

 

 

✅ 무인 발급기 신청 방법

서울 지하철역 내 일부 무인 발급기에서 스티커형 기후동행카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직접 방문하여 무인 발급기에서 신청
  • ‘기후동행카드 스티커’를 기존 교통카드(티머니 등)에 부착해 사용
  • 발급기가 설치된 지하철역은 제한적이므로 사전에 설치 여부 확인 필수

 실물카드 판매처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기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판매처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현황

news.seoul.go.kr

 

 

 

✅ 모바일형 신청 방법 (안드로이드 전용)

모바일형 기후동행카드는 NFC 기능이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신청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폰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 스마트폰에 티머니GO 또는 티머니페이 앱 설치
  • 앱에 로그인한 뒤 ‘기후동행카드’ 탭 선택
  • 원하는 요금제 선택 및 결제
  • 모바일 교통카드 등록 후 바로 사용 가능

※ 모바일형은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지만, 반드시 NFC 기능이 활성화된 안드로이드폰이어야 합니다.

 

‎티머니GO - 택시 고속시외 따릉이 킥보드

‎통합 모빌리티 이동이득 플랫폼 티머니GO - 대중교통, 버스, 길찾기, 지도, 정류장, 지하철 노선, 고속버스, 시외버스, 공항버스, 택시(온다택시, i.M, 타다) 공공자전거(따릉이, 타슈) 국내항공, S

apps.apple.com

 

 

 

 

 

 

이용 요금 및 혜택

구분 내용
월 이용 요금 65,000원 (정액)
이용 기간 결제일로부터 30일간
이용 횟수 무제한
이용 수단 서울 지하철, 시내버스, 광역버스, 공공자전거(따릉이 포함)

 

※ 단, 공항버스·시외버스·KTX 등 일부 교통수단은 제외됩니다.

 

 

사용 가능 지역 및 범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일부 지역의 광역버스 및 전철 노선까지 포함되어 있어 실제 커버 범위가 넓은 편입니다.

지역 포함 범위
서울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전 노선, 따릉이
경기·인천 일부 광역버스, 수도권전철(1~9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신분당선 등)
향후 계획 2026년까지 전국 광역시 확대 예정

 

 

 

 

 

유의사항

정기권 미등록 시 무제한 이용 불가: 반드시 앱에 교통카드 등록 후 구매 필요

  • 자동 갱신 아님: 매달 수동 결제 필요 (정기 결제 기능 도입 예정)
  • 할인 중복 불가: 청소년/경로/기초수급자 교통비 지원과 중복 적용 불가
  • 타인 사용 불가: 본인 실명 등록된 카드로만 사용 가능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카드 없이도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니요. 실명 인증된 교통카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모바일 앱만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Q2.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도 신청 가능한가요?
네. 경기도에 거주하더라도 서울·수도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노선은 무제한 대상이 아니므로 앱 내 노선 확인이 필요합니다.

 

Q3. 따릉이 요금도 포함되나요?
네. 따릉이(서울시 공공자전거) 이용도 포함됩니다. 정기권 사용 기간 동안 일일 이용권 방식으로 무제한 대여 가능하며, 시간 초과 시 추가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Q4. 정기권 구입 후 환불이 가능한가요?
일부 기간만 사용했더라도 전체 금액 환불은 불가합니다. 단, 미사용 상태라면 구입 후 7일 이내 환불 가능하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한 교통비 절감을 넘어 환경 보호와 도시 혼잡 해소에 기여하는 새로운 교통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서울 및 수도권 시민에게는 매우 실용적인 선택지입니다.

월 65,000원이면 따릉이까지 포함해 교통 걱정 없이 한 달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오늘 바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신청해 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